아니 어떻게 이벤트 이름도 초저녁의 장송곡??? 이벤트 지역도 죄다 음악 관련인 거 너무 좋았다 진짜로
사호 메르헨 생각도 나고... 장례. 시체. 레퀴엠. 이런 거 관련된 애들은 왜 다 하나같이 이 모양이지?? 너무 좋아
(장송곡까진 원래 엮어 먹기 좋다 싶지만, 초저녁이나 음악 용어 관련으로는 약간 영감을 받은 거 같기도 하다)
트라우마에 매몰되어 장례 인형인 주제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자학 미소녀 인형을 내놓고 두발뻗고 잠이 왔니 우중아?
정말 고맙다 나는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 정말 고맙다 해묘의 남자 답다 정말로............
36과의 구원서사 cp적 모먼트는 예상 못했던 거라 약간 놀라긴 했는데 (난 솔직히 어그 자매 나올 줄 알았음)
이게 36의 동생과 클로토의 언니라는 개념이 서로의 관계에 조금씩 투영된 부분이 제법 취향이었음
스토리 내의 36-클로토 관계의 포지션이 솔직히 누가 봐도 cp였지만 챙겨주는 언니와 기억하는 동생이었으니까...
정말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미카팀!!! 자매 설정 참 좋아한다!!!! 그리고 언니(36)의 죽음을 기억하는 동생(클로토)이라니... 이거 창수한테 먹히는 치트키? 뭐 그런 거라고
어찌 됐건 클로토가 트라우마와 죽음 소망에서 벗어나 스스로 살아가길 희망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
그 이유가 죽은 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라는 부분은 더 좋았다!
귀찮아서 쑤셔박은 우리 오아시스 빠요엔과 문어 미소녀 아놔 그리고 이 연출 너무 취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함께 하던(정확히는 자신을 지켜주던) 36과 헬이 사망하자 그들의 잔해를 안고 길을 떠나는 클로토...
살아가길 희망하고 살아남겠다고 다짐하면서 머나 먼 전장을 혼자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이게 시스템으로도 내 인형들 + 강제 편성 36 싹 빠지고 클로토 혼자 남아서 나머지 맵 밀게 만드는 연출 되는 게 좋았음;;
➭ 창수
10.11 | 15:22
어떻게 관짝이 미소녀아저씨일 수가
아니 처음에... 클로토 뽑고 렙업하는데 자꾸 내가 들었던 클로토가 아닌 쾌활하고 경박한 목소리와 말투가 들리길래
아이씨... 룽청 이색히들 또 일 제대로 안 하지 이거 버그 아냐?? 하고 굳게 믿었는데(ㅋㅋ)
소녀전선 세계관에서는 관짝에도 인공지능이 달렸다...?
심지어 경박하고 아저씨 같아...?
그런데 생각보다 클로토를 잘챙겨주고 언니 같아...??
정신차려 은발금안 쿨계미소녀 검은착장 미소녀를 내가 참을 리가 없잖아
초저녁의 장송곡 스포일러 있음
펼치기아니 어떻게 이벤트 이름도 초저녁의 장송곡??? 이벤트 지역도 죄다 음악 관련인 거 너무 좋았다 진짜로
사호 메르헨 생각도 나고... 장례. 시체. 레퀴엠. 이런 거 관련된 애들은 왜 다 하나같이 이 모양이지?? 너무 좋아
(장송곡까진 원래 엮어 먹기 좋다 싶지만, 초저녁이나 음악 용어 관련으로는 약간 영감을 받은 거 같기도 하다)
트라우마에 매몰되어 장례 인형인 주제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자학 미소녀 인형을 내놓고 두발뻗고 잠이 왔니 우중아?
정말 고맙다 나는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 정말 고맙다 해묘의 남자 답다 정말로............
36과의 구원서사 cp적 모먼트는 예상 못했던 거라 약간 놀라긴 했는데 (난 솔직히 어그 자매 나올 줄 알았음)
이게 36의 동생과 클로토의 언니라는 개념이 서로의 관계에 조금씩 투영된 부분이 제법 취향이었음
스토리 내의 36-클로토 관계의 포지션이
솔직히 누가 봐도 cp였지만챙겨주는 언니와 기억하는 동생이었으니까...정말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미카팀!!! 자매 설정 참 좋아한다!!!!
그리고 언니(36)의 죽음을 기억하는 동생(클로토)이라니... 이거 창수한테 먹히는 치트키? 뭐 그런 거라고
어찌 됐건 클로토가 트라우마와 죽음 소망에서 벗어나 스스로 살아가길 희망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
그 이유가 죽은 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라는 부분은 더 좋았다!
이것두 스포 있음
펼치기귀찮아서 쑤셔박은 우리 오아시스 빠요엔과 문어 미소녀
아놔 그리고 이 연출 너무 취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함께 하던(정확히는 자신을 지켜주던) 36과 헬이 사망하자 그들의 잔해를 안고 길을 떠나는 클로토...
살아가길 희망하고 살아남겠다고 다짐하면서 머나 먼 전장을 혼자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이게 시스템으로도 내 인형들 + 강제 편성 36 싹 빠지고 클로토 혼자 남아서 나머지 맵 밀게 만드는 연출 되는 게 좋았음;;
아니 처음에... 클로토 뽑고 렙업하는데 자꾸 내가 들었던 클로토가 아닌 쾌활하고 경박한 목소리와 말투가 들리길래
아이씨... 룽청 이색히들 또 일 제대로 안 하지 이거 버그 아냐?? 하고 굳게 믿었는데(ㅋㅋ)
소녀전선 세계관에서는 관짝에도 인공지능이 달렸다...?
심지어 경박하고 아저씨 같아...?
그런데 생각보다 클로토를 잘챙겨주고 언니 같아...??
??...???
스토리의 헬 정말 너무 취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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