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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의 흔적들 - 유사 트위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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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마비노기

#명일방주 #FGO

➭ 창수

10.11 | 14:46

 

정신차려 은발금안 쿨계미소녀 검은착장 미소녀를 내가 참을 리가 없잖아

 

➭ 창수

10.11 | 15:03

초저녁의 장송곡 스포일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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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이벤트 이름도 초저녁의 장송곡??? 이벤트 지역도 죄다 음악 관련인 거 너무 좋았다 진짜로
사호 메르헨 생각도 나고... 장례. 시체. 레퀴엠. 이런 거 관련된 애들은 왜 다 하나같이 이 모양이지?? 너무 좋아
(장송곡까진 원래 엮어 먹기 좋다 싶지만, 초저녁이나 음악 용어 관련으로는 약간 영감을 받은 거 같기도 하다)


트라우마에 매몰되어 장례 인형인 주제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자학 미소녀 인형을 내놓고 두발뻗고 잠이 왔니 우중아?
정말 고맙다 나는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 정말 고맙다 해묘의 남자 답다 정말로............

36과의 구원서사 cp적 모먼트는 예상 못했던 거라 약간 놀라긴 했는데 (난 솔직히 어그 자매 나올 줄 알았음)
이게 36의 동생과 클로토의 언니라는 개념이 서로의 관계에 조금씩 투영된 부분이 제법 취향이었음
스토리 내의 36-클로토 관계의 포지션이 솔직히 누가 봐도 cp였지만 챙겨주는 언니와 기억하는 동생이었으니까...

정말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미카팀!!! 자매 설정 참 좋아한다!!!!
그리고 언니(36)의 죽음을 기억하는 동생(클로토)이라니... 이거 창수한테 먹히는 치트키? 뭐 그런 거라고

어찌 됐건 클로토가 트라우마와 죽음 소망에서 벗어나 스스로 살아가길 희망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
그 이유가 죽은 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라는 부분은 더 좋았다!

➭ 창수

10.11 | 15:17

이것두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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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쑤셔박은 우리 오아시스 빠요엔과 문어 미소녀
아놔 그리고 이 연출 너무 취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함께 하던(정확히는 자신을 지켜주던) 36과 헬이 사망하자 그들의 잔해를 안고 길을 떠나는 클로토...
살아가길 희망하고 살아남겠다고 다짐하면서 머나 먼 전장을 혼자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이게 시스템으로도 내 인형들 + 강제 편성 36 싹 빠지고 클로토 혼자 남아서 나머지 맵 밀게 만드는 연출 되는 게 좋았음;;

➭ 창수

10.11 | 15:22


어떻게 관짝이 미소녀아저씨일 수가


아니 처음에... 클로토 뽑고 렙업하는데 자꾸 내가 들었던 클로토가 아닌 쾌활하고 경박한 목소리와 말투가 들리길래
아이씨... 룽청 이색히들 또 일 제대로 안 하지 이거 버그 아냐?? 하고 굳게 믿었는데(ㅋㅋ)

소녀전선 세계관에서는 관짝에도 인공지능이 달렸다...?
심지어 경박하고 아저씨 같아...?
그런데 생각보다 클로토를 잘챙겨주고 언니 같아...??

??...???
스토리의 헬 정말 너무 취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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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수

06.01 | 01:59

 

우오옷 ㅁㅊ...

역시 후속작은 이런 품격이 있다니까

 

소전 일러의 흥국이를 뉴럴 ui로 볼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구나

 

➭ 창수

06.01 |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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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그리고 스토리 진짜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흥국이 물론 좋아하지만... 좀 뭐랄까...
서먹? 하다고 해야 하나? 흥국이는 소속이 404니까ㅋ

404도 이제 지휘관이랑 서로 엄청 신뢰하고 그러긴 한데
하여튼... 진짜 삽으로 흥국이랑 연애하세요~ 연애연애~ 하면서 개퍼줘서 웃겼음...

나: 어어? 으,,, 응!! 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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