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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도 구인류도 관계없어. 나는 인류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생명을 받았어.
안녕히, 어머니. 당신은 기체-자식- 선택을 그르쳤어.
───이 몸이. 해야 할 일을, 기억하고 있어.”
“───잘 가거라, 하늘의 아이여. 이전의 너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그 솜씨───
하늘의 사슬은, 드디어, 창세신의 힘마저도 억눌렀다.
나는 두 번, 친구를 보냈다.”
You know I like it, I love it
‘반짝’ 하고 넌 빛났지
가슴이 소리쳐 와
사랑하고 있어
“……좋다. 그렇다면 내 휘하로 돌아와라. 그 검을 버려라. 그건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다.
나의 기사라고 말한다면, 내 말에 따르라! 나의 원탁에 돌아와라, 베디비어!”
“아뇨, 그럴 수는 없습니다. 사자왕. 성창의 화신이여.
당신에게, 저는 쓰러뜨려야 할 적입니다. 당신은 저에게 복수를 해야만 하니까요.
그리고─── 그리고 나에게는 당신을 막을 의무가 있다! 기사왕의 원탁, 그 일원으로서 당신에게 고한다!
나는 원탁의 기사 베디비어! 나는 선한 자이며, 악한 당신을 치는 자다!”
“……용감한 기사왕. 브리튼을 구한 분. 당신이야말로 우리에게 있어서 빛나는 별.
나의 왕, 나의 주인이여. 지금이야말로─── 아뇨. 이번에야말로 이 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훌륭하다. 나의 최후이자 최고의, 충절의 기사여.
성검은 분명히 돌려받았다. 자랑해도 좋다, 베디비어.
귀경은, 틀림없이─── 그대의 왕의 명을 완수하였다.”
“그만 쉬어라, 아그라베인. 과로하는 것이 귀공의 유일한 결점이었지.”
“무슨 말씀을─── 당신에 비하면, 저 같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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