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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 없다고 내가 이럴 리가 없는데
저 반 쪽 짜리 달이 딱 지금 나의 모습 같지
(+ 온스테이지가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니... 문명의 붕괴가 시작됐다......)
“이건 그냥 독서가 질려서 하는 잡담인데, 당신은 춤이라는 행위를 어떻게 생각해?
상대방의 목 가까이에 손을 올리고, 서로 눈을 맞추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진심이 나오기 마련이거든⋯⋯”
“저희는 새로운 ‘꿈’을 찾는 중이에요.
하지만 인간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건!
저희의 본질이자, 숙원이며,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행복 아니겠어요?”
“인간과 아이테리스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저희는 기꺼이 협력해 드릴 거예요.
그저 당신이 격려해주신다면 훨씬 더 행복할 거란 얘기예요!”
“헛된 일이 아니었어.
너와 내가 함께 싸웠던 일은…… 무엇 하나도.
그러니 원망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지금 시대에 명계가 별바다라 불리는 건 마음에 들어.
여기서 빛나는 별 하나하나가 다 생명이잖아.
이렇게 수많은 별 중,
너라는 별이 내 앞에 나타난 건 행복이라고 생각해.
부디 앞으로도 이 세계조차 뛰어넘어 마음껏 날아가길 바라.
늘 머나먼 곳을 향하는 혜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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