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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올 정도였던 그것을 체험할 수 있다니! 이런 기회를 주신, 어 ───
제파, 뭐였더라? 아무튼 마신주 씨에게는 감사드려야만 하겠지요?”
“빤한 이야기 아니야? 나는 굴욕을 잊지 않는 여자. 자신의 마음만을 따르는 프리마-prima-.
문자 그대로, 저 밑바닥에서부터 날갯짓해서 돌아왔어. 다시 한번, 당신들과 싸우기 위해서 말이야.
나는 쾌락의 얼터에고-Alter Ego-, 멜트릴리스.
왠지 마음도 내키니, 당신의 검이 되어 줄게. 그러니까 ───
노예처럼 끄덕여야 해? 당신이 나의 마스터라고.”
“그래서 이 세계에 살고 있는
그리고 지금까지 생명을 이어준 모든 '인간'에게……
이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구나.”
“운명을 개척한 그 너머에 처음 보는 멋진 세계가 기다리고 있기를 바랄게.”
“이 생명이 있는 한, 어느 하늘 아래에 있어도 저는 분명 괜찮을 거예요.”
그래, 아나스타샤.
네가 나의 캐스터-서번트-로 있어 주었던 것처럼.
나도, 너의 마스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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