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었던 보이드의 엔딩을 봤어요...
여러 가지로 너무너무 좋아할 장면들이 진짜 많아서 끝나면 꼭 이 감동을 그대로 안은 채 후기를 써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거 전부 갠홈에 올리자니 진짜 뻥 안 치고 갠홈 용량 펑! 내 세상도 펑!! 이라서 엔딩만 찔끔... (ㅋㅋ;)
이 장면의 심상이 진짜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SF 재패니메이션들... 혹은 드라마들스러워서 세션하면서 진짜 눈물 포로포로포로 흘림...
스크립트 한 줄 한 줄이 너무 아름답다고 그니까 ㅠ ㅠ) ~~~~
어떤 선택이 기다려도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옆에 있는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라면.
내가 좋아하는 파트너 버디물... 그리고 정답이 없을, 누구도 뭐라고 하지 못 할 모두의 선택이 이어나간 이야기라니...
엄청 유명한 시날이니까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다 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갔는데, 근 한 달 사이에 후세터랑 프라이베이터 100개는 넘게 쓴 듯
(보통 세션 후기는 후세터 같은 거 안 쓰고 늘 갠홈에 쓰다 보니까 이런 적이 진짜 처음입니다...) 썰도 진짜 말도 안 되게 많이 풀음... 커뮤 애프터 때도 일케 안 해
왜 유명시날이 이렇게까지 유명해졌는지 알 것도 같고... 여러모로 많은 서브컬쳐들에서 차용해온 느낌도 많이 받았는데 그만큼 클래식은 베스트라고...
다 굉장히 좋아할 만한 감성들을, 이런 감성을 좋아한다면 이 부분도 좋아할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노린 부분들이 많았어서 정말 보기 좋게 격추당함...
또 탁 인원들끼리 짜 온 설정에서 아다리가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자체적으로 재해석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 장면들이 정말 2배로 좋았음...
ㅠ_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좋은 부분들이 많았어서 정리가 안 되네 그냥 흐물흐물 상태야
단지 명료하게 할 수 있는 말 단 하나...
좋은 멤버들과 진짜! 후회 없이 아름다웠고, 아름다울 이야기를...
멋진 세션을 했서요... 완전 성불함! 님들은 정말 최고였어요
이건 곰치가 그려줬서요..................................................... 보이드 테마곡이 사이하테라니...........................................
아래는 같이 적어준 코멘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눠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서 뽀려다가 넣음
각자 들고있는 꽃
카하라 - 붉은 히아신스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있어요'
코네 - 노란 수선화 '사랑에 답하여'
사요 - 하얀 장미 '존경,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민트 - 에델바이스 '소중한 추억'
가사는.. 내 생각에 어울리는 걸로함
카하라 - 평범한 인생을 / 붉게 물들인 듯한 / 우아한 사랑이었습니다 / 안녕히
코네 - 언젠가 다시 / 만날 수 있다고 믿는다면 / 앞으로의 나날도 변함없이 / 지낼 수 있겠지
사요 , 민트는 같은 npc라 이어지는 가사로 함 -
그 곳은 어떤 곳일까? / 무사히 도착하면 소식이라도 / 전해주기를 바라
문을 열고 저편을 / 향해 가는 당신에게 / 이 노랫말과 바람이 / 닿으면 좋을 텐데
이것은 폼으로 만들어주신 ㅇ///ㅇ ~~
올 여 캐 탁 너 무 좋 아
그러니까... 얘네가 2050년 일본 경시청 드로과의 엘리트들이라고요?
크레페 @ 2ndPlayer_2p 님 커미션!!!
아니 이 레이드 네모네모에 이어서 동글동글까지 접수해버린다고요?
이 나라 이 시대 미소녀의 사서삼경, SD의 살아있는 제갈공명, 미소녀의 바웬사, 레이드의 공자, 보이드의 맹자, GM의 장자, 미소녀의 묵자, 귀여움의 권자, 커미션의 스피노자, 보이드의 베이건, SD의 칸트, SD의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보이드의 데카르트, 레이드의 니체, 레이드의 쇼펜하우어, 알렉산드리아, 레이드의 마드리드, 레이드의 메카, 레이드의 모헨조다로, 레이드의 희랍파, 좋느의 듀이, 레이드의 오웬, 레이드의 생시몽, 레이드의 플라톤, 레이드의 소크라테스, 지존레이드GM의 인간컴퓨터 파랑님께서 밥을 주셨습니다.....................................
파-멘
크레페 @ _8am 님 커미션................
아뚱띠뚱띠요ㅋㅋ 상추에 싸서 쌈장 바르고 한 입에 쏙이요 ㅋㅋ
앙.......... 234 도레미로 커지는데 1 혼자만 우뚝 큰 것마저 너무 귀여버
크레페 @ungni_CM 님 커미션~~
손🫴🏻내밀면 콕!👇🏻💕하고 찔릴거야🩸네모💟같은 우리➰서로 남 탓하는 건🗯💢 예나지금이나그대로(´;Д;`)〰상!처투성이야 🩹🤕 이러다 나 죽어😿🫠 네모낳고🔳모난🔲우리➰삐뚤빼뚤해라잌〰💃네모네모- 네모네모-♡ 싸인🤟🏻 삐뚤빼뚤해라잌 〰💃네모네모-♡ 네모네모-♡ 싸인🤟🏻 삐뚤빼뚤해라잌 〰 💝
오늘의 보이드
... 길었던 보이드의 엔딩을 봤어요...
여러 가지로 너무너무 좋아할 장면들이 진짜 많아서 끝나면 꼭 이 감동을 그대로 안은 채 후기를 써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거 전부 갠홈에 올리자니 진짜 뻥 안 치고 갠홈 용량 펑! 내 세상도 펑!! 이라서 엔딩만 찔끔... (ㅋㅋ;)
이 장면의 심상이 진짜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SF 재패니메이션들... 혹은 드라마들스러워서 세션하면서 진짜 눈물 포로포로포로 흘림...
스크립트 한 줄 한 줄이 너무 아름답다고 그니까 ㅠ ㅠ) ~~~~
어떤 선택이 기다려도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옆에 있는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라면.
내가 좋아하는 파트너 버디물... 그리고 정답이 없을, 누구도 뭐라고 하지 못 할 모두의 선택이 이어나간 이야기라니...
엄청 유명한 시날이니까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다 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갔는데, 근 한 달 사이에 후세터랑 프라이베이터 100개는 넘게 쓴 듯
(보통 세션 후기는 후세터 같은 거 안 쓰고 늘 갠홈에 쓰다 보니까 이런 적이 진짜 처음입니다...) 썰도 진짜 말도 안 되게 많이 풀음... 커뮤 애프터 때도 일케 안 해
왜 유명시날이 이렇게까지 유명해졌는지 알 것도 같고... 여러모로 많은 서브컬쳐들에서 차용해온 느낌도 많이 받았는데 그만큼 클래식은 베스트라고...
다 굉장히 좋아할 만한 감성들을, 이런 감성을 좋아한다면 이 부분도 좋아할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노린 부분들이 많았어서 정말 보기 좋게 격추당함...
또 탁 인원들끼리 짜 온 설정에서 아다리가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자체적으로 재해석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 장면들이 정말 2배로 좋았음...
ㅠ_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좋은 부분들이 많았어서 정리가 안 되네 그냥 흐물흐물 상태야
단지 명료하게 할 수 있는 말 단 하나...
좋은 멤버들과 진짜! 후회 없이 아름다웠고, 아름다울 이야기를...
멋진 세션을 했서요... 완전 성불함! 님들은 정말 최고였어요
이건 곰치가 그려줬서요..................................................... 보이드 테마곡이 사이하테라니...........................................
아래는 같이 적어준 코멘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눠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서 뽀려다가 넣음
각자 들고있는 꽃
카하라 - 붉은 히아신스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있어요'
코네 - 노란 수선화 '사랑에 답하여'
사요 - 하얀 장미 '존경,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민트 - 에델바이스 '소중한 추억'
가사는.. 내 생각에 어울리는 걸로함
카하라 - 평범한 인생을 / 붉게 물들인 듯한 / 우아한 사랑이었습니다 / 안녕히
코네 - 언젠가 다시 / 만날 수 있다고 믿는다면 / 앞으로의 나날도 변함없이 / 지낼 수 있겠지
사요 , 민트는 같은 npc라 이어지는 가사로 함 -
그 곳은 어떤 곳일까? / 무사히 도착하면 소식이라도 / 전해주기를 바라
문을 열고 저편을 / 향해 가는 당신에게 / 이 노랫말과 바람이 / 닿으면 좋을 텐데